사회 사회일반

[10대 뉴 코스 탐방] 더 클래식 골프&리조트

짧은 역사에도 친숙한 이미지를 구축한 코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더 클래식 골프&리조트는 역사에 비해 친숙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KLPGA 투어 넵스 마스터피스가 더 클래식에서 개최됐고, 대회를 통해 골퍼들에게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사실 더 클래식이 ‘2010 한국10대 뉴코스’에 선정된 것은 대회 개최가 큰 영향을 미쳤다. 대회 개최지라는 상징성이 의외로 큰데 대회를 치를 만큼 코스 수준과 환경이 뛰어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역사가 짧은 코스가 굵직한 프로 대회를 개최했고, 순조롭게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더 클래식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의 첫인상은 편안함이다. 가지런히 뻗은 삼나무와 소나무 숲 속에 페어웨이가 넓게 펼쳐져 있어 아늑함이 느껴진다. 평지형 코스로 난이도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평소보다 못한 스코어로 실망하지 않더라도, 더 나은 스코어를 기록하기는 쉽지 않다는 뜻이다. 실제로 KLPGA 이현주 프로가 “스코어를 크게 잃을 염려가 없지만, 그렇다고 쉽게 줄일 수 있는 코스가 아니다”라고 설명할 정도다. Information
회사명 _ (주)호원
클럽명 _ 더클래식 골프&리조트
대표 _ 김용호
개장일 _ 2008년 9월25일
위치 _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산191
선정코스 _ 프레스트 코스(3,400미터), 밸리 코스(3,310미터)
코스설계 _ 잭 니클로스
홈페이지 _ www.theclassicresort.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