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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음 지도 애플리케이션의 로드뷰를 기존보다 약 2배 더 선명하게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건물, 도로, 풍경은 물론 교통 표지판의 작은 글자와 간판에 있는 전화번호까지 식별할 수 있게 됐다. 또 ‘현위치ㆍ나침반 모드’에 정북 방향이 표시돼 쉽게 방향을 알 수 있으며, 캡처 화면 전송 기능을 추가해 지도 URL뿐만 아니라 지도 자체를 캡처해 전송할 수 있다.
로드뷰 화질이 개선된 다음 지도 앱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용은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