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평택 청북 공동주택지 10만평 분양

토공 내달 10일 당첨자 발표


한국토지공사가 경기 평택 청북지구내 공동주택 총 5,875가구를 지을 수 있는 용지 9필지 총 10만886평을 추첨분양방식으로 공급한다. 공동주택지의 공급 용도별 규모는 ▦임대아파트용지 25평형(60㎡ 이하) 2필지, 34평형(85㎡ 이하) 1필지 ▦분양아파트용지 34평형(85㎡ 이하) 3필지, 42평형(85㎡ 초과) 3필지 등이다. 평당 평균 공급가는 분양 222만5,500원, 임대 94만3,640원이며 필지별 허용 용적률은 190% 이하이다. 청북지구는 청북면 옥길리, 후사리와 안중면 덕우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61만2,000평 규모에 약 8,200세대(2만4,600명)를 수용할 수 있는 준신도시급 택지지구로서 국내 최초로 택지개발지구내 9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 주민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외수영장, 농구장, 게이트볼장 등이 갖춰지고 각 골프코스를 따라 골프장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원형 골프빌리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신청을 하려면 최근 3년간(`03.03.12~`06.03.13) 300가구 이상 주택건설 실적이 있어야 하며 토지공사 인터넷 홈페이지(www.iklc.co.kr)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토지공사는 다음달 5일부터 순위별 분양신청을 받으며 다음달 10일 토지공사 평택지사에서 전산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031)618-4108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