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옥희(43)가 일본 LPGA투어 99 야쿠르트레이디스골프대회(총상금 6,000만엔)에서 아깝게 공동 7위에 그쳤다.전날 공동선두에 올랐던 구옥희는 16일 후쿠오카국제CC(파72)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3,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7위에 만족했다.
첫날 선두에 나섰던 이오순(37)은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2위에 랭크됐다.
우승은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무라구찌 후미코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