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휴대전화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오즈내비(OZ Navi)’가 6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된다.
오즈내비는 자동차 내비게이션업체 엠앤소프트 맵피의 방대한 데이터를 이용해 빠르고 정확한 길 안내가 가능하다. 또 명칭ㆍ주소별 목적지와 최근 목적지, 주유소 및 맛집 검색기능이 갖춰져 있으며 교통정보ㆍ여행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에서 출시된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오즈스토어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안드로이드 태블릿PC용 오즈내비는 현재 개발 중”이라며 “LG유플러스에서 다음달 출시할 갤럭시탭에 기본 탑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즈내비의 월 이용료는 5,000원이다. LG유플러스의 스마트폰 요금제인 OZ스마트 45~95 가입자는 정보이용료ㆍ데이터통화료 없이 무료로 쓸 수 있다. OZ스마트 35 및 기존 OZ요금제가입자는 월 2,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