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국제문구展 26일 코엑스서

"달라진 문구류 보러오세요"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우동석)은 ‘제20회 서울국제문구전시회’를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1개국 131개사(국내 96사, 해외 35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무 및 학용품, 디자인용품, 팬시문구, 사무기기, 학습교구 및 교재, 문구제조용 원부자재 등 관련 제품들이 대거 선보인다. 주최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 3,000명을 유치하고 2,000만 달러 상당의 상담 실적을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랑의 카드 보내기’, ‘캐릭터 특별전’, ‘몽당연필과 다 쓴 공책 교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마련됨으로써 풍성한 볼거리와 흥미로운 현장교육의 한 마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조합의 한 관계자는 “21세기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에 따라 문구 산업에 있어서의 변화도 불가피하다”면서 “각종 문구제품부터 원부자재와 가공기계 등이 대거 전시되는 만큼 해외 바이어와 국내 유통업자를 대상으로 활발한 거래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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