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산업이 신화특수강 인수를 위해 매각주간사인 신한회계법인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동국산업 관계자는 22일 “지난 8일 신화특수강의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법원이 이를 허가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인수대금이 190억원으로 이는 동국산업의 보유현금으로 충당할 수 있다”며 “10월중 기업실사를 거쳐 본계약이 체결되면, 연내에 최종인수작업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