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채널 엘르 엣티비는 가을에 볼만한 해외 드라마 3편을 방송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말부터 매주 목요일 자정에 선보이는 ‘캐시미어 마피아'에 이어 오늘 18일부터 시작하는 ‘앨리 맥빌’ 그리고 20일부터 전파를 타는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등을 잇달아 소개한다.
‘캐시미어 마피아’는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일하는 커리어우먼 4명의 사랑과 우정을 다룬 트렌디 드라마로 루시 리우, 미란다 오토 등이 출연한다. 오는 18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앨리 맥빌'은 미국에서 시즌 5까지 제작된 인기 시리즈로 국내에서는 '앨리의 사랑만들기'란 제목으로 인기를 얻었다. 유능한 여자 변호사 앨리 맥빌(칼리스타 프록하트 분)이 일과 사랑을 그린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또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은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자정에 시작해 오전 7시까지 영업을 하는 독특한 식당인 심야식당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을 다양한 요리와 함께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