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토플 응시가능 인원 2배이상 늘듯

시험 횟수도 5~6회 확대

토플(TOEFL)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인원이 현재보다 2배 이상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미국 교육평가원(ETS) 폴 램지 수석부사장은 지난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7년 한국의 토플시험 수용 인원을 현재 예상 규모인 6만4,000명에서 7만명 늘어난 13만4,000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험 유형별로는 지필고사 방식의 PBT 시험에서 5만명, 인터넷 방식의 IBT 시험에서 2만명의 수험생이 각각 추가 응시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ETS는 한국 내 고사장에서 PBT 시험 5회, IBT 시험 6회를 각각 신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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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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