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유럽연합(EU)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화학물질관리제도(REACH)의 사전등록을 위해 제도 소개부터 사전 등록완료까지 일괄지원을 시작한다고 23일 발표했다.
REACH는 EU의 강력한 환경규제로, 오는 12월1일까지 사전등록을 마치면 화학물질의 제조ㆍ수입량에 따라 본등록을 최대 2018년까지 연장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중기청은 ▦시험분석 전문인력의 1대1 맞춤 인지 서비스 ▦REACH 사전등록 대상여부 사전 컨설팅 ▦유해물질 무료 시험분석 ▦유일대리인 선임 등 화학물질 등록번호 획득지원 ▦본등록 상시지원체제 가동 등 5단계 지원을 통해 모든 대상기업이 사전등록을 마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