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커리한방병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모커리한방병원은 개원 이후 목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질환에 대한 연구 및 논문발표를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임상시험의 윤리적, 과학적, 의학적 측면을 자체적으로 검토 및 평가하기 위해 원내에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를 설치했다.
병원 관계자는 “모커리한방병원이 의약품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원내 시설 및 행정적 인프라, 의료·연구진의 기술 수준 등 식약청에서 지정한 필요한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시켰다”며 “미국 유명병원인 메이요 클리닉과 공동연구중인 중증 척추관협착증 한방치료의 임상실험 및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