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상습 침수 농경지 배수 개선 사업 추진

경기도는 집중호우 시에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를 입는 농경지 4곳을 선정해 배수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로 저지대에 위치하고 배수로 퇴적, 수초 번성 등으로 배수에 어려움을 겪는 농경지에 배수문을 추가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해 농경지 침수를 방지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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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대상지역은 여주 능서 신근, 안성 공도 불당, 안성 일죽, 화성 장안 노진 등 4곳으로 이 가운데 여주 능서 신근지구는 올해 우기 전인 6월 말 이전에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도는 이 사업들을 위해 116억원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안성 공도 불당과 일죽지구는 오는 2014년, 화성 장안 노진 지구는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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