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일 한국수출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우량 중소기업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2012년까지 연간 수출실적 1억달러 이상의 ‘트레이드 챔피언’ 100개사를 공동육성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선정 기업에 대한 수출입금융과 기업대출 전담지원 ▦기업별 전담관리자 운영 ▦수출금융 대출금리 할인 ▦은행거래 수수료 면제 ▦경영·세무 컨설팅서비스 제공 등을 할 예정이다.
수보는 ▦수출보험(보증) 한도 최고수준 우대 ▦수출보험(증)료 최대 20% 할인 ▦연대보증인 축소 ▦단기수출보험금 가지급률 우대 ▦해외신용조사 서비스 무상제공 등 포괄적인 수출보험 집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