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LG '신상 스마트폰' 출격

아이폰6 대응 이르면 7월 중

LG G3 Cat.6

삼성 갤럭시 알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새 스마트 폰을 출시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빠르면 이달 중으로 새 스마트 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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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스마트 폰 라인업인 갤럭시 시리즈를 잇는 고급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가칭)'를 이달 또는 다음 달 내놓는다. 갤럭시 알파는 갤럭시S 시리즈보다 높은 사양의 제품으로 기존 플라스틱 재질 케이스가 이닌 금속 재질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를 계획 중인 것은 맞지만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설명했다.

LG전자도 전략 스마트폰 G3의 후속 모델인 'G3 Cat.6(가칭)'를 이달 중으로 출시한다. 광대역 LTE-A 모델인 G3 Cat.6는 G3에 소폭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G3에 탑재된 QHD 화면과 디자인 등 그 외의 사양들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이르면 오는 9월께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 6에 대항하기 위해 새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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