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미확장단지 우미린 풀하우스 최고 2.73:1. 순위내 청약마감

산업단지 배후수요, 특화된 상품설계 주효

22일 당첨자 발표, 28일~30일 본 계약


우미건설이 경북 구미지역에 공급한 옥계 1·2차 우미린에 이어 이번에 구미 확장단지에 분양을 시작한 ‘우미린풀하우스’ 아파트도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구미 부동산 시장에 훈풍을 이어가고 있다.

우미건설은 구미 국가산업단지 4단지 확장단지 ‘우미린 풀하우스’의 청약을 마감한 결과 1,225가구의 대단지임에도 최고 2.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했다고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15일(수)~16일 ‘우미린풀하우스’의 1~3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1,18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588명이 신청해 평균 2.18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 84㎡ A타입은 1순위에서 2.73대 1, 전용 84㎡ B타입은 3순위 당해에서 18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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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84㎡ C타입은 1.06대 1, 84㎡ D타입은 2.1대 1, 을 기록한 데 이어, 101㎡ A는 2.62대 1, 101㎡ B는 1.3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이 아파트가 청약에 성공한 요인은 산업단지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특화된 평면구성 및 최고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에 있다는 평가다.

우미린풀하우스가 들어서는 지역은 구미 최대 산업단지로 첨단 IT 업종과 R&D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구미국가산단 4·5단지와도 인접해 견본주택에는 30~40세대 구미공단 종사자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또한, 남향 위주로 배치해 충분한 일조권을 확보하고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100% 판상형 4Bay 구조로 설계했다. 특히, 게스트하우스, 카페린, 에듀린, 실내수영장을 비롯한 차별화된 커뮤니티가 실수요자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구미지역에서 분양한 구미 옥계 1·2차의 상품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며 “성원해 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구미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6년 12월 완공예정인 우미린풀하우스는 국가산업단지확장단지 B2 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84㎡와 101㎡로 모두 1,225가구의 대단지다. 당첨자 발표일은 22일이며, 본 계약은 28일~ 3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문의전화 : 054-458-1500 /구미=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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