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한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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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산감리원은 감리업계 최초로 ISO 9001 인증을 받는 등 품질경영에 주력,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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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산감리원(www.kca21.com, 대표 이석한)은 지난 99년 한국전산원에서 전담해 시행하던 정보시스템 감리업무가 민간으로 이양된 직후 설립된 회사로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국내 정보시스템 감리분야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설립 첫 해부터 IS감리기술연구소를 설립해 기술연구 및 표준화 작업에 몰두해 온 이 회사는 이듬해 감리업계 최초로 ISO9001 인증을 받는 등 품질경영에 주력해 감리시장에서 고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감리 수행시 적용하는 감리지침ㆍ도구 및 방법론 개발에도 힘을 쏟아 감리자동화 도구인 ROADS/1과 PMO, 감리지침인 KCA-S-PMO 등을 자체 개발해 프로젝트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한국전산감리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인 고속철도 통합정보시스템을 비롯해 우체국 금융시스템 성능개선사업, 서울시 신교통카드시스템, 국방부문의 C4I시스템 등 대형 사업과 표준지방재정정보시스템 등 국책사업인 전자정부사업, 지식정보화사업, 시ㆍ도 행정DB 구축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감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가사회 정보화 촉진에 기여한 공로로 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우리은행 네트워크 개선,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한국주택금용공사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사업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민간영역으로 감리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경영혁신 정보화사업 프로젝트 관리서비스, 동부화재 IT 수행실태평가 수주 등 감리뿐만 아니라 정보시스템의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석한 대표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정보시스템의 효율적 도입ㆍ운영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보시스템 감리가 의무화되면서 관련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인재확보, 교육강화 등 다각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정보시스템 품질 향상을 위해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IT서비스 분야의 다양성을 고려한 전문화ㆍ특성화 작업을 통해 업계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