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6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회의실에서 KBS와 ‘UHD 기술개발 및 콘텐츠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와 KBS는 UHD 다큐멘터리 ‘요리인류(가제)’의 공동 제작은 물론 관련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 이 작품은 내년까지 총 8부작으로 제작된다.
LG와 KBS가 UHD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는 것은 지난해 12월 KBS 문명대기획 ‘색’(4부작)에 이어 두 번째다.
최성호 LG전자 전무는 “KBS와의 협력을 통한 고품질 UHD 콘텐츠로 ‘화질=LG’ 이미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