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임지연 재력가 전남편, 생일선물로 '건물' 사준적도

사진=채널A ‘혼자사는여자’ 방송 캡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임지연이 재력가 전 남편으로 부터 생일 선물로 빌딩을 받은 사연이 화제다.

20일 방송된 채널A ‘혼자사는여자’에 출연한 임지연은 재력가 전 남편관의 결혼생활이 감옥 같았다고 털어놓으며 “재력가 전남편과 이혼해 ‘돌싱’이 된지 10년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남편과 살 때는 혼자 외출해본 적이 없다. 항상 비서와 함께였다. 내가 필요한 모든 일은 집에서 할 수 있었다. 매달 통장으로 돈이 들어왔고, 생일선물로 건물도 받았다. 하지만 그 사람의 사랑 방식은 가둬두고 사랑하는 거였다. 내게는 창살 없는 감옥 같았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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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은 1984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뽑혀 연예계에 데뷔, KBS ‘출발 동서남북’, MBC ‘차인태의 아침살롱’ 등에서 연예프로그램에서 리포터와 MC로 활약했다.

이날 임지연은 “‘34-24-34’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며 당당히 몸매 사이즈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34(가슴)는 의학적 도움을 받은 거냐”는 김구라가의 질문에도 임지연은 “당연히 받았다”라며 “요즘 이 정도 안 하는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라. 사실 36으로 하고 싶었지만 안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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