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17일부터 홍보투어 실시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투어가 17일부터 실시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고교생 이상 일반 시민에 대해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오후 4시간 범위 내에서 홍보투어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투어대상지는 ▦컴팩스마트시티관(인천경제자유구역 임시 홍보관) ▦NEATT(동북아트레이드타워) ▦수상택시 승선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인천대교 기념관 ▦사이언스빌리지 확대 단지 등 개발현장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송도하수처리재이용시설 ▦센트럴파크 ▦해돋이공원 ▦미추홀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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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투어는 개인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단체 및 사회각계 주요 인사,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수상택시의 승선 정원 및 투어의 효율성을 고려, 1회당 30명으로 운영된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홍보투어 인원을 24회에 720명으로 계획하고 있다.

접수방법은 인천경제청 공보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전화(032-453-707 5)나 FAX(032-453-7089)를 이용하면 된다.

김만기 공보담당관은 “올해부터는 개발현장 투어 외에 UN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와 관련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되면서 관심이 높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친환경시설 견학이 추가됐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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