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고교생 이상 일반 시민에 대해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오후 4시간 범위 내에서 홍보투어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투어대상지는 ▦컴팩스마트시티관(인천경제자유구역 임시 홍보관) ▦NEATT(동북아트레이드타워) ▦수상택시 승선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인천대교 기념관 ▦사이언스빌리지 확대 단지 등 개발현장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송도하수처리재이용시설 ▦센트럴파크 ▦해돋이공원 ▦미추홀공원 등이다.
홍보투어는 개인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단체 및 사회각계 주요 인사,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수상택시의 승선 정원 및 투어의 효율성을 고려, 1회당 30명으로 운영된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홍보투어 인원을 24회에 720명으로 계획하고 있다.
접수방법은 인천경제청 공보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전화(032-453-707 5)나 FAX(032-453-7089)를 이용하면 된다.
김만기 공보담당관은 “올해부터는 개발현장 투어 외에 UN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와 관련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되면서 관심이 높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친환경시설 견학이 추가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