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식음료업계 벌써 여름전쟁] CJ '쁘띠첼'

생과일 맛에 영양소까지 풍부


CJ의 대표 디저트 브랜드인 쁘띠첼은 과일 한 개에 들어있는 비타민을 고스란히 함유한 디저트 ‘과일하나’를 내놓고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과일하나’는 과일 퓨레와 과즙이 부드러운 젤리와 조화돼 있는 과일 디저트로 과일 한 개의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함유돼 있다. 과일 퓨레가 사각사각 씹히기 때문에 1개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생과일 주스처럼 진한 과일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파우치 포장으로 인라인, 등산 등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길 때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과일하나는 사과, 오렌지, 골드키위 세 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1,000원이다. 특히 최근에 출시된 과일하나 골드키위맛은 국내에서 최초로 판매되는 골드키위맛 음료타입으로, 신맛의 그린키위대신 달콤한 뉴질랜드산 제스프리 골드키위를 사용해 키위의 영양과 달콤한 맛을 함께 갖춘 제품이다. 골드키위는 일반키위에 비해 비타민 C는 20% 이상, 비타민 E는 2배 가량이 함유돼 있으며 미용에 좋다고 알려진 엽산 등 일반과일에 흔치 않은 영양소까지 풍부하다. 키위의 신맛이 없어 날씨가 더워지면서 활동량이 증가하는 아이들의 음료와 영양간식으로도 적당한 제품이라고 쁘띠첼 측은 설명하고 있다. CJ쁘띠첼은 과일하나 제품의 프로모션을 위해 홈페이지와 라디오방송을 통해 과일하나 제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CJ쁘띠첼은 라디오방송을 통해서 사연을 신청하면 과일하나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MBC FM라디오 ‘옥주현의 별이 빛나는 밤에’와 ‘정선희의 정오의 희망곡’ 프로그램에 사연을 응모한 청취자들 중 일부를 선정해 과일하나를 비롯한 디저트 제품을 제공한다. 라디오를 통해 쁘띠첼 과일하나 제품을 받고 싶은 청취자는 각 방송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문은영 CJ쁘띠첼 브랜드 매니저는 “비타민과 수분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과일하나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높아지고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과일하나의 매출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