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추 건교 "공공건설투자 확대할 것"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등 공공건설투자 확대, 입찰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18일 오전 르네상스호텔에서 권홍사 대한건설협회장 등 협회 회장단2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당면한 건설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정부가 이같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추 장관은 "건설업계가 기술력제고와 합리적인 경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시장질서 정착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정부의 부동산종합대책으로 인해 건설경기가 위축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업계는 이 자리에서 6개 고속도로사업 등 민간투자대상사업의 조속한 추진, 최저가 낙찰제 확대 유보, 주택공급확대를 위한 소형의무비율ㆍ2종 일반주거지역의 높이제한ㆍ공동주택 발코니 등의 규제완화 등을 건의했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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