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청구 전주 대비 2,000건 증가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시장 예상을 소폭 상회하며 늘어났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대비 2,000건 증가한 36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6만5,000건을 웃돌았다.

그러나 추세를 보여주는 4주일 이동평균 건수는 5개월 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해 고용경기가 서서히 안정세를 되찾고 있음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