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지난 50여년간 축적돼온 국가기록영상을 인터넷으로 볼 수 있게 된다.
LG CNS(대표 정병철)는 국립영상간행물제작소와 `국가기록영상 디지털아카이브 구축사업`을 진행키로 하고 26일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KTV 인터넷사이트(www.ktv.go.kr)를 통해 대한뉴스와 문화영화, 대통령 기록영상 등을 누구나 볼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이번 사업이 2003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국가기록영상의 디지털화 및 데이터베이스화, 기록영상 포털사이트 등을 구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