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16일까지 '농공상 엑스포' 열려

농공상 융합제품ㆍ홍보와 기술개발 성과를 알리는 축제의 장인 ‘2011 농공상 융합 엑스포’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B2전시장)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청ㆍ농촌진흥청ㆍ식품의약품안전청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농공상 융합제품ㆍ기술 전시 외에도 농진청 보유기술이전 설명회와 창업진흥원 등의 사업화 상담까지 함께 개최된다. 전시관의 경우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관(33업체), 우수 기술이전업체관(44업체), 강소농 성공사례관(25업체) 등으로 구성돼 총 102개 업체의 제품이 전시ㆍ판매된다. 아울러 농진청 보유기술 107개도 전시돼 신기술ㆍ제품 트렌드 파악, 사업화 아이디어 촉발, 벤치마킹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우수 기술이전과제는 중기청과 농진청에서 시제품 제작부터 상업화에 이르기까지 패키지로 지원한다”며 “농공상 융합형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농어민의 안정적 소득증대 보장과 융합형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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