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경제TV] 한화큐셀, 독일 뮌헨에서 개최하는 Intersolar 참가

업계 최고 테크놀로지 제품 및 주택용 에너지 솔루션 시스템 소개

유럽에서 한화큐셀-Tesla社 Co-Marketing 전개

한화큐셀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진행되는 세계적 태양광 전시회인 “인터솔라(Intersolar)”에 참가한다. “인터솔라”는 유럽은 물론 중국, 일본 지역 업체들도 참여하는 세계적인 태양광 전시회다.


한화큐셀은 이번 인터솔라에서 Q.ANTUM 셀 기술을 도입한 Q.PLUS 시리즈를 출시한다. Q.PLUS 시리즈는 340Wp(72셀)까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업계 최고 효율의 모듈이다. 다결정 셀을 사용하지만 단결정 셀의 전환효율을 넘어설 수 있는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이다. 이뿐만 아니라 주택용 통합 에너지 솔루션인 Q.HOME 시스템도 함께 선보인다. 태양광 모듈 제조뿐만 아니라 에너지 매니지먼트 사업까지 사업영역을 넓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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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우 한화큐셀 대표는 “과거 유틸리티 위주에서 벗어나 주택용 태양광 시장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유럽 태양광 시장에서 한화큐셀은 시장 환경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유럽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 대한 공략 의지를 밝혔다.

또 이번 전시회에 미국 전기 자동차 메이커인 테슬라(Tesla)의 최신 자동차 모델을 같이 전시해 태양광 에너지의 활용범위를 넓히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한화큐셀과 테슬라는 향후 유럽시장에서 공동마케팅을 전개해 태양광 전기에너지 및 전기자동차의 저변 확대를 공동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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