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미디어(대표 현무환)가 영어 홈스쿨 `석쎄스올`(www.successall.co.kr)의 사업자를 모집한다.
작년부터 운영해온 영어학원 프랜차이즈 `석쎄스올 영어클럽`을 무점포 소자본 재택사업 형태인 홈스쿨로 확대 적용한 것. 4년제 대학 졸업자로 영어에 자신감을 갖춘 20~30대 여성은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사업자는 간단한 영어 독해.청취 시험과 원어민 대상의 영어회화 테스트를 거쳐 선발된다.
`석쎄스올`은 유치원생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한 영어 홈스쿨 프로그램으로 학습자가
▲세계 여행
▲문화 탐방
▲환경 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짜여진 교재 속의 주인공이 돼 영어를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연령과 수준에 따라 총 6단계로 구분돼 있으며 듣기ㆍ말하기ㆍ읽기ㆍ쓰기 등 언어의 4대 영역을 균형 있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5명 안팎의 소그룹 형태로 주 2회 각 50분씩 수업을 받게 된다.
김종호 웅진미디어 과장은 “영어 홈스쿨을 시작할 때 드는 교육비나 홍보전단물 비용 등 초기비용 100만원만 부담하면 홈스쿨을 창업할 수 있다”며 “회원 1인당 월 6만원씩 받는 수업료 전부가 교사 수익으로 잡힌다”고 말했다. 1577-3335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