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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인력 채용박람회 내달7일 논현동 건설회관서

국토해양부는 해외건설 수주는 늘고 있지만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구인난을 덜어주기 위해 다음달 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박람회에는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SK건설, KCC건설, STX건설, 두산중공업, 한신공영, 경남기업, 삼환기업 등 20여개 업체가 참석해 300명 안팎을 채용하기 위한 면접을 진행한다. 채용박람회 사이트(http://jobicak.incruit.com)를 통해 구직자의 이력서 접수 및 채용 정보도 제공한다. 한편 국토부가 지난 2008년 개설한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지난달 말까지 3,303명이 수료했다. 재직자나 재학생을 제외한 구직자 2,303명 가운데 2008년 110명, 2009년 678명, 올해 698명 등 1,486명(64.5%)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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