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구시에 따르면 1개 행정구역에 대구·달성 등 2개 상의가 독립적인 활동을 함에 따라 업체현황과 노사관계등 각종 경제관련 지표 조사와 시 경제정책수립에 큰 어려움을 겪어 내년 4월 실시되는 이들 상의회장 선거에 맞춰 통합될 수 있도록 중재할 방침이다.대구시는 이들 상의측이 통합에 합의하면 경북도와 협의, 달성상의에 포함된 성주·고령지역 업체들을 구미상의에 통합하거나 별도의 상의를 구성할 수 있도록 조정할 계획이다.
대구=김태일기자TI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