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통행료가 오는 4월1일부터 300∼400원 정도 오른다.
6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를 관리ㆍ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는 이달 중 올해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안을 확정해 건교부에 공식 제출할 예정이다.
인상안이 구체적으로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인상액은 300∼400원선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통행료는 현재 800㏄ 미만 경차 3,200원, 승용차 또는 16인승 이하 승합차 6,400원, 17인승 이상 버스 1만900원, 10톤 이상 대형 트럭 1만4,100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