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수협중앙회, 수산물 수입에 앞장

생산자단체인 수협중앙회가 오히려 수산물 수입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수협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수협은 지난해 2천7백17T, 1백50만달러의 수산물을 수입했다. 이는 지난 96년 7백54T, 99만달러에 비해 물량면에서 3.6배, 금액은 1.5배로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해 수협의 주요 품목별 수입량은 냉동밴댕이 1천3백97T(42만9천달러)을 중국에서 들여온 것을 비롯해 냉동전갱이 7백2T(35만5천달러), 냉동고등어 3백93T(26만6천달러) 등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