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김장수 국방장관, 미국 공로훈장 받아

김장수 국방부 장관이 한미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5일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로부터 미국 정부가 수여하는 ‘공로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department of defense medal for distinguished public service)은 미 정부가 국방부 장관의 추천을 받아 일반시민에게 주는 최고의 상이다. 미 정부는 김 장관이 테러와의 전쟁을 적극 후원, 한국이 이라크 자유작전에 참가한 다국적군 가운데 세번째 규모의 파병군을 유지하고 세계 곳곳에서 유엔 평화작전을 지원했으며 한미 양국군 재배치를 통해 한미관계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김 장관의 부인 박효숙씨도 이날 한미연합군 가족사회 발전과 양국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미 육군성 시민공로훈장(department of army outstanding civilian service medal)’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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