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SKT 온라인매장 ‘T월드샵’, 익일배송ㆍ야간상담


SK텔레콤이 자사 휴대전화 온라인 매장인 ‘T월드샵(www.tworldshop.co.kr)’을 개편하고 23일부터 익일배송ㆍ야간상담 등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익일배송 보장 프로그램은 T월드샵에서 평일 오후 3시 이전에 휴대전화를 주문하면 다음날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제도로, 이보다 배송이 늦어질 경우 1만원의 지연보상금이 주어진다. 또 야간 상담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상담을 해 주는 제도로, 퇴근 후에야 시간을 낼 수 있는 직장인 등의 호응이 기대된다. 휴대전화 구입ㆍ개통, 스마트폰 사용법 등 이동통신과 관련된 질문이면 모두 문의할 수 있다. T월드샵에서 구입한 휴대전화는 제품 이상이 있을 경우 14일 이내 100% 반품ㆍ교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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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T월드샵에서 오는 4월 말까지 휴대전화를 구입하면 ‘고객과실도 AS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과실에 의한 휴대전화 수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기부담금 5만원을 내면 2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 혜택은 구입 후 45일 이내에 SK텔레콤 직영AS센터에서 수리할 경우 제공된다.

한편 T월드샵은 앞으로 특정시간에 휴대전화를 할인 판매하는 ‘타임세일’, 2세대(2G) 가입자들을 위한 2G 휴대전화 전문매장, 멤버십 VIP가입자 전용구역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상반기 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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