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안양 관양 휴먼시아는 지난 30일부터 일반공급 물량 417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1,321명이 신청해 평균 3.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 중 74.92㎡C형은 36가구에 187명이 몰려 5.2대1로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다.
안양 관양지구는 과천과 평촌 신도시 사이에 위치해 입지가 좋은 데다 분양가가 3.3㎡당 990만원 수준으로 주변 시세보다 20~30% 저렴해 분양 전부터 관심을 모아온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