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저축의 날 행사가 2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저축추진중앙위원회 주최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경식 한국은행 총재, 이환균 재정경제원 차관과 저축기관 임직원 및 수상자 등 6백여명이 참석했다.<관련기사 6면>
이날 김영희(68·요식업)씨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 등 저축 유공및 미담자 5백79명이 훈·포장과 표창장을 받았다.
또 원로금융인에 대한 포상에서 김건 전 한은 총재와 이상철 은행연합회장(저축추진중앙위원회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정지태 상업은행장 이강환 생보협회장 원국희 신영증권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와함께 개그맨 조정현씨와 탤런트 배종옥씨가 각각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최창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