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삼규)은 9일 인터넷 쇼핑몰인 「조이렛(WWW.JOYLET.COM)」개통식을 갖고 본격 서비스에 나선다.이 쇼핑몰은 소비재와 완제품을 위주로한 소비자 중심의 쇼핑몰과 기업간 거래를 위한 산업재몰, 다량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는 도매몰이 갖춰져 있다. 또 공동구매코너와 경매코너, 입찰코너 등도 운영된다.
가장 한국적인 상품을 모아둔 한국의 향기코너와 선물용품코너, 월드컵상품과 아이디어상품, 기업복권과 중소기업상품권까지 판매하는 종합쇼핑몰 등도 마련된다.
조이렛은 특히 인터넷상의 안전성 문제해결을 위해 결제수단으로 신용카드와 함께 인터넷카드를 사용,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쇼핑할수 있도록 했다. 전시상품의 3차원 입체정보 제공은 물론 소비자와 상담자간에 PC를 통해 실시간으로 음성상담및 문자채팅도 가능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중진공은 현재 조이렛 입점기업 352개사를 선정했으며 연말까지 400개기업이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조이렛을 자회사인 중소기업유통센터(사장 이승웅·李承雄)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편 인터넷쇼핑몰사업을 점차 기업간거래 중심의 전자상거래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남문현기자MOONHN@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