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녹색성장 기업 보증 지원"

앨앤에프·뉴인텍등 급등

신용보증기금이 녹색성장 기업에 보증을 지원한다는 소식에 이른바 ‘녹색성장주’가 강세를 보였다. 6일 코스닥시장에서 전기자동차(HEV)용 커패시터(콘덴서)공급업체로 선정된 뉴인텍이 5.08% 급등한 것을 비롯해 엘앤에프(4.21%), 필코전자(3.82%), 삼화전기(1.32%), 넥스콘테크(0.94%) 등 하이브리드카주가 동반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성문전자(10.19%), 삼화전기(1.32%), 삼화콘덴서(1.01%), LG화학[(0.98%) 등이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태양광이나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들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신보는 전날 신재생에너지와 화석연료 청정 산업, 그린카 등 녹색성장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총 1조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녹색성장주가 다른 테마주와 달리 장기 트렌드를 형성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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