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창립 34돌 기념식
㈜효성은 3일 창립 34주년을 맞아 전국 각 사업장에서 조석래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조 회장은 기념사에서 “모든 임직원이 일체감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 스판덱스·타이어코드 등 핵심 사업분야에서 세계 1, 2위를 다투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세계적인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R&D(연구개발) 투자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효성은 지난 98년 11월 그룹 주력사인 효성 T&C·효성생활산업·효성중공업·효성물산 등 4개사를 합병, ㈜효성을 출범시켰다.
입력시간 2000/11/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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