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의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엠게임은 12일 실적발표를 통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6% 감소한 257억원을, 영업이익은 64.2%감소한 1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 순이익은 3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3% 감소했다.
엠게임은 상반기 실적부진의 원인으로 기존 게임의 매출 감소와 신작 게임의 출시 지연을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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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형 엠게임 대표이사는 “하반기에는 아르고나 발리언트 등 신작게임의 국내 성과와 해외 수출을 통해 실적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엠게임은 지난 5일 신작 온라인 게임인 ‘아르고’를 국내에 출시하는 한편 러시아에도 서비스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국과 일본 시장 등을 공략하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