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일 보고서를 통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4% 증가한 570억원, 영업이익은 45억원, 영업이익률(OPM)은 7.9%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하드캅셀 설비 5대가 추가되면서 45대 증설이 완료됐고, 식물성 캅셀 수출과 건강기능식품 주문량이 급증하면서 가동률이 100%에 이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비수기인 3분기에, 특히 9월의 경우 긴 추석 연휴에도 역대 최대 월 매출을 경신한 점은 고무적”이라며 “4분기에도 생산능력 증설에 따른 영업이익 확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