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부산 센텀시티점은 2012년 임진년을 맞아 6일부터 22일까지 새해 첫 정기 세일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세계 센텀시티 전체 브랜드의 70%가 참여하는 이번 세일은 평소에 세일을 잘 하지 않는 브랜드들의 가을, 겨울 상품들이 포함된 세일이어서 질 좋은 유명브랜드 상품을 싸게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우선 1년에 단 두 번 트래디셔널 시즌오프를 실시한다. 시즌 오프 행사로 6일부터 29일까지 '폴로' 전 브랜드와 `빈폴’전 브랜드, `라코스테'가 행사를 실시하며 2일부터 29일까지는 헤지스와 타미힐피거 전 브랜드,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진행된 헨리코튼, 올젠, 시나코바, 프레드페리 등 거의 모든 트래디셔널 유명 브랜드들이 가을 겨울 상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지난해 연말부터 진행된 프라다, 미우미우, 페레가모, 코치, 로로피아나, 도나카란, 아르마니, 마르니, 센죤, 멀버리 외에도 6일부터는 이세이미야케, 띠어리, DKNY등이 30%세일에 들어가는 등 평소에 할인을 잘 하지 않는 럭셔리 브랜드들도 세일에 참여,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세일 기간 중에는 세일 상품 외에도 패션에서 생활장르까지 바이어가 직접 엄선해 특가로 선보이는 바겐스타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주요 상품으로는 본(Bon) 남성점퍼, 메트로시티 진주 브로치, 플라스틱 아일랜드의 라쿤털 후드 모직코트, 피에르가르뎅 숄더백 등이며 여성, 남성, 아동, 골프, 스포츠, 생활 등 전 장르에서 다양한 상품이 한정 특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새해를 맞아 신세계 센텀시티에서는 구매고객에게 특별한 선물도 마련했다.
뉴욕의 탑 일러스트 아티스트 웨인 파테(Wayne pate)가 디자인한 `Rising the setting sun` 식기 세트가 준비됐다. 세일 기간 중 첫 번째 주말인 6일부터 8일 동안 신세계 시티, 삼성, 포인트 카드로 당일 20만원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접시세트를, 13일부터 15일 사이에는 머그컵 세트를 당일 선착순 800명에게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