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현정근 단국대병원 교수 세계재활의학회 '젊은 과학자상'

단국대병원은 26일 현정근 재활의학과 교수가 지난 4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3회 세계재활의학회 총회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2005년도 젊은 과학자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재활의학회(ISPRM)는 전세계 60개국 이상의 재활의학 분야 의사가 가입한 세계 최대의 재활의학학회로 이번 총회에서는 1,000여건이 넘는 논문이 발표돼 구연 부문 최우수논문상과 포스터 부문 최우수논문상, 젊은 과학자상 등 3개 부문 수상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 젊은 과학자상은 35세 이하의 재활의학과 의사 가운데 괄목할 만한 연구업적으로 평가되는 논문을 발표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현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구연 부문 최우수논문상 후보에 오른 ‘견관절 충돌 증후군에서 체열진단검사의 유용성’ 등 3개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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