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봄햇살 맞으며 남산길 걸어요


13일 오전 서울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린 '2013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 출발에 앞서 문승국(왼쪽 세번째) 서울시 행정2부시장, 리차드 힐(〃 네번째)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은행장, 박진열(〃 여섯번째) 한국일보 부회장 등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울시와 한국일보가 시민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다음달 11일 오전10시 한차례 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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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100만인 걷기대회'는 완연한 봄을 알리는 서울시의 대표적 봄철행사로 서울시민ㆍ외국인ㆍ다문화가정ㆍ동호회ㆍ학교ㆍ회사ㆍ단체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남산순환로 7.5㎞ 한 바퀴를 걷는 일반코스와 장애인 노약자를 위한 3.7㎞ 단축코스가 있으며 본인의 체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걷기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 또는 걷기대회 사무국(02-522-544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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