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기업銀 '조기상환형 ELS' 펀드 18일까지판매

기업은행은 삼성전자와 삼성증권의 주가에 따라 고수익 달성을 기대할 수 있는 ‘조기상환형 ELS’ 펀드를 오는 18일까지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펀드는 최장 2년간 6개월 단위로 4번의 수익확정 기회를 제공하며 ▦최초 6개월 시점의 두 종목 비교주가가 모두 기준주가의 85% 이상이거나 ▦12개월 시점 80% 이상 ▦18개월 시점 75% 이상 ▦2년 만기 시점에서는 70% 이상인 경우 연 13.2%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건 충족이 안되면 자동으로 만기가 6개월씩 최장 2년까지 연장되며 두 종목 모두 만기 주가가 기준주가의 70% 미만인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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