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2015년 새해 첫 해 7시 26분 독도에서 떠올라

2015년 을미년 새해 첫 해는 오전 7시 26분 21초에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다.

23일 한국천문연구원이 발표한 올해 일몰 시각 및 2015년 1월 1일 일출 시각에 따르면 독도에서 첫 해가 뜨고 7시 31분 20초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지방에서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제주 성산일출봉에서는 오전 7시 36분 일출이 진행되고 7시 38분 강릉 정동진, 7시 46분 서울 남산에 새해 첫 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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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신안 가거도로 31일 오후 5시 40분 03초까지 지는 해를 볼 수 있고,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의 세방낙조로 오후 5시 35분 03초까지 볼 수 있다.

천문연이 발표한 일출시각은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계산된 시각으로 고도가 높을수록 일출시각이 빨라져 해발고도 100m에서의 실제 일출시각은 발표시각에 비해 2분 가량 빨라진다.

각 지역의 일출과 일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의 생활천문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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