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이석채 KT 회장 "젊은이들 벤처 창업 적극 나서야"

"소상공인과 청년들이 현재 겪는 (경제적 어려움과 취업난 등) 고통은 벤처정신과 스마트한 위기대응 의식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이석채 KT 회장은 지난 29일 오후 건국대 새천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벤처테크노경영스쿨 설립 10주년' 기념회 초청강연에서 젊은이들이 벤처기업 창업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KT의 3만8,000여 임직원이 모두 생산성이 높은 것은 아니다"라며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불하는 급여와 근로자가 기업에 제공하는 생산성 간의 괴리를 최대한 상쇄할 수 있도록 젊은 세대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근로자가 최대한의 생산성을 발휘하지 않으면 청년층과 소상공인으로 대표되는 영역과 대기업으로 대표되는 영역 간에 단절과 소외가 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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