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가정의 달 선물] 롯데월드, 童心 잡는데 놀이동산이 최고


어린이날 선물 가운데 최고는 단연 놀이동산 나들이다. 어린이날이 지난 후 책상에 옹기 종기 모여 앉은 어린이들은 놀이동산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운다. 롯데월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8일까지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대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 등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가장 눈에 띠는 행사는 ‘버기롤링쇼’. 버기롤링은 최근 CF의 소재로 사용되면서 어린이들에게 이미 친숙하다. 로보캅 같이 온몸을 두른 갑옷에 30개의 바퀴를 달고 최고 시속 100km로 달리기도 하고, 엎드리거나 누워서 질주하는 등 다양한 기술을 펼칠 수 있다. 롯데월드는 버기롤링 기술보유자인 장이브를 초청해 5일 어린이날을 비롯해 15일, 22일 3차례 어드벤쳐 퍼레이드코스에서 화려한 버기롤링쇼를 선보인다. 롯데월드는 또한 회당 1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대규모 가장행렬 ‘동화나라 퍼레이드’를 29일까지 토, 일, 공휴일 10차례 연다. 인터넷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선정된 6세부터 9세까지 1,000명의 어린이들이 백설공주, 알라딘, 피터팬 등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해 행진한다. 또한 어린이날 당일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개그맨 ‘똑딱이 아저씨’ 김종석씨의 진행으로 특별이벤트 ‘어린이 세상’이 열린다. 이와 함께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특집쇼를 비롯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장기를 선보이는 순서와 함께 마술쇼, 차력 등 묘기행사도 펼쳐진다. 이밖에 롯데월드는 집안소품 만들기, 가족 동요 경연대회, 불꽃놀이쇼 등 어린이날 특별행사와 생태체험전, 헝겊인형전시회, 어린이 북아트전, 등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특별전시회도 준비했다. 한편 올해 첫선을 보인 ‘세비야 페스티벌’은 어린이날 대축제 기간에도 계속된다. 페스티벌의 대표적인 행사인 세비야 퍼레이드는 매일 오후 4시와 6시에 공연된다. (02)4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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