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국거래소, 신한은행과 KRX금시장 활성화 MOU체결


한국거래소와 신한은행이 KRX금시장의 활성화 및 금거래 양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8일 한국거래소는 신한은행과 금 실물사업자의 거래 편의 및 거래안정성을 위한 상호협력, 금 거래 양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확대, 관련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협력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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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은 “신한은행을 통한 금 거래계좌 및 KRX금시장의 자기매매회원 계좌간 연계를 통해 실물 사업자들의 거래편의를 제고하고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영진 부행장은 “다년간에 걸친 금거래계좌 운영 등 실물사업자 지원 경험을 살려 KRX금시장의 활성화 및 금 거래의 양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및 국세청 고시에 따라 지난 2008년 금거래 계좌를 관리하는 금융기관으로 단독 지정됐다. 금지금 및 금제품을 취급하는 사업자는 신한은행에 금거래계좌를 개설한 후 이를 통해 거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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