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구조조정 임박’ 벽산ㆍ성지건설 ‘하한가’

정부가 빠르면 이번 주말 구조조정 대상 건설사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2일 벽산건설과 성지건설이 나란히 하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하한가로 장을 마친 벽산건설은 이날도 하한가로 추락, 이틀 연속 하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성지건설은 전날 10.59% 급락한 데 이어 이날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정부 구조조정 결과 시공능력 상위 300위권내 건설사중 15~20곳 정도가 퇴출 또는 워크아웃 될 전망이 나올 정도로 건설업체들은 초긴장 상태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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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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