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화성 동탄·인천 논현 국민임대 5,071가구 28일부터 청약접수

대한주택공사는 28일부터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와 인천시 논현지구에 건립하는 국민임대 5,071가구의 청약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은 인천 논현의 17~26평형 3,426가구와 화성 동탄 17~26평형 1,645가구다. 임대조건은 인천 논현 26평형이 보증금 3,210만원에 월임대료 26만7,000원, 화성동탄 26평형은 보증금 3,400만원에 월임대료 23만7,000원 선이다. 무주택세대주로 가구당 월평균소득 241만370원 이하, 토지 5,000만원 이하, 자동차 2,200만원 이하 소유자면 청약이 가능하다. 단 전용 15평초과 주택은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자에게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인천 논현지구는 남동구 논현ㆍ고잔동 일대에 조성되는 77만평 규모의 택지지구로 송도국제도시가 인접해 있으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와 쉽게 연결된다. 지난 1월부터 시범단지 입주가 시작된 총 273만평 규모의 화성동탄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 기흥IC와 인접해 있으며 삼성반도체공장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다. 입주는 인천 논현이 2008년6~7월, 화성 동탄 2008년 7월이다. 1588-9082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