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정책

한국거래소, ‘제11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 개최

한국거래소는 30일 ‘제11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예선, 내년 2월 17일 본선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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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기간 동안 홈페이지(univ.krx.co.kr)에서 연구제안서(A4지 10매 이내)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오는 12월 18일 본선 진출팀이 발표된다. 주제는 ‘국내 증권·파생상품시장 발전’이며 전국 4년제 대학 학부생(지도교수 1명과 학생4명 팀구성)이 참가할 수 있다.

본선 진출팀(10팀)에는 100만원의 연구비가 각각 지원된다. 본선 결과 최우수팀에게는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 및 장학금 1,000만원이 지급된다. 대회 입상자(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는 한국거래소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받는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대학생들에게 자본시장에 대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창조 금융 발전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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